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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LESS IN SEATTLE

미국에 와서 3개월 동안 먹은 음식들 ( 부제 : 다이어터들은 클릭 금지 )

 

 

 

 

 안녕하세요

 

오늘은 무엇을 포스팅 할 지 고민고민하다가

 

제 핸드폰 사진정리를 하며 생각했어요.

 

 

 

바로 바로 Food!!!!

 

 

 

 

 하하 저는 지금 시애틀에 거주 중인데 삼개월정도 되었어요. 완전 애기라는......

 

삼개월 동안 정말 어마어마하게 먹었어요.

 

몸무게를 재보니 거의 4-5kg는 찐 것 같ㄷ..ㅏ...........는....................

 

 

 

 

어쨌든 꽤 길고 오랜 시간이 걸릴 포스팅이 될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부터 제가 먹었던 음식들을 공개해 보도록 할게요.

 

 

 

렛츠고

 

 

 

(로그인필요없는 클릭 한번 부탁드려용)


 

 

 

 

 ( HAHA. PICK으로 선정되었어요!

PICK으로 선정된 글 중에서 추천 수는 가장 낮지만

저는 블로그를 마음먹고 시작한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너무 기쁘고 만족스러워용^.^!!

감사합니다. 여러분! )

 

 

 

 

이건 시애틀 다운타운에 있는 일식집!

 

제가 미국에 와서 저의 십년지기 베스트프렌드와 2년 만에 상봉한 기념으로  처음 외식한 곳이에요.

 

 

 

 

(자..... 이 포스팅은 뭔가 연대기 순이네요. 제가 요새 역사책을 읽고 있는데 편년체식 구성으로 한 번 써볼게요.)

 저는 첫 외식이후 시애틀의 겨울 날씨를 체감하며 따뜻한 곳을 향해 여행을 갑니다.

 

그곳은 바로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 여행은 식도락여행이 되어버리죠.....맛따라 멋따라....맛기행.....

 

 

 

 

샌프란시스코에서 첫 끼니에요! 대박이죠. 사진으로 봐도 흡족하군요.

 

 

 

이건 제가 선택한 메뉴!

 

이 레스토랑 길 가다 우연히 들른곳이었는데 여행하면서 먹었던 음식 중 최고가였고, 맛도 최고였어요!

 

피셔맨워프 쪽에서 걷고걷다가 만난 곳이라 이름도 정확한 위치도 모르겠네요 ㅠㅠ

 

 

 

 

 

자 이건 그 유명한 크램챠우더에요! 도우가 정말 sour했어요

 

boundin 이란 곳에서 만나보실 수 있고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답게 정말 사람이 많아요.

 

약간 중독성이 있어서 여행 중에 두 번 갔어요 ㅎㅎ

 

 

 

 

 

이 곳도 샌프란시스코에서 유니온스퀘어 근처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한국분들이 엄청 많았던 게 생각이 나네요.

 

가격도 착했고 맛도 착했어요. 미디움레어를 추천해드려요! 

 

 

 

 

 

샌프란시스코 여행 중에 와이너리 투어를 신청해서 하루 날 잡고 나파밸리에 다녀왔어요.

 

그 때 점심으로 먹었던 버건데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나파밸리 자체도 너무 소박하면서 아름다웠고 날씨도 좋고

 

와인도 제 인생에서 먹을 양을 하루만에 다 먹었죠ㅋㅋ 그래서 돌아오는 버스에선 투어리스트 전원 넉다운!

 

 

 

 

 

이 피자는 야식으로 배달시켜 먹었어요. 사진으로만 봐선 맛이 느껴지지 않는데 진짜 정말 맛있었어요.

 

그래서 다음날인가 다다음날 또 시켜먹었어요ㅋㅋㅋㅋ

 

 

 

 

 

그리고 여행 중에 밤마다 맥주 파티를 벌였어요. 사진은 저 두장 밖에 없지만, 맥주도 종류별로 매일 색다르게 마셨어요.

 

개인적으론 버드라이트와 라거나 에일 종류의 맥주가 맛있더라구요.

 

 

 

 

 

이건 여행 중 브런치......라고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IHOP 이라는 팬케이크 전문 체인점에서의 늦은 저녁식사입니다.

 

 

 

 

 

이건 돌아다니다 간단히 배를 채우려고 포장 주문한 샐러드와 과일이에요.

 

덕분에 햇살좋은 공원에서 샌프란시스코의 낭만을 즐겼습니다.

 

 

 

 

 

이건 그 가게의 모습. 여유로워 보이죠? 너무 예쁩니다.

 

 

 

 

 

 

이제 다시 시애틀로 돌아와서 치즈케익팩토리에 갑니다!

 

치즈케익팩토리는 워낙 유명한 체인이고 한국에도 있지만 진심 사랑해요.

 

너무 자주 많이 가서 다음에 더 세부적으로 포스팅해야겠네요.

 

오늘은 일종의 맛보기만!

 

 

 

 

제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케익들

 

오레오케익은 진짜 단면을 보셔야하는데...사진을 못찾겠네요.

 

다음 포스팅에선 단면을 가져오는걸로!

 

 

 

 

 

 

위에 두 사진은 제가 사랑하는 파스타와 피자와 칵테일!

 

사진만 봐도 침샘폭발이네요 ㅠㅠ

 

 

 

 

 

이건 유딕 근처 커리 전문점.

 

망고 커리였나? 무슨 열대과일이 들어갔는데, 맛이 이상할 줄 알았는데 맛있더라구요.

 

 

 

 

 

이건 특제 소스로 만든 파스타.

 

 

 

 

 

독일 마을에 놀러갔었는데 그 때먹은 소세지와 기타 등등이에요. 야미야미 얌얌

 

 

 

 

 

유딕에 위치한 BBQ에서 먹은 순살치킨이에요.

 

요샌 파닭이 너무 먹고싶네요. 그치만 파는데가 없는것 같아요 ㅠㅠ

 

 

 

 

 

 

 

 

시애틀의 크램차우더!!! 샌프란시스코와 비교해봐도 전혀 손색없어요.

 

 

 

 

 

홈메이드 못난이 쿠키.

 

 

 

 

 

이건 밸뷰에 위치한 이름모를 펍에서 먹은 디저트.

 

 

 

 

 

유딕에서 먹은 크르페.

 

 

 

 

 

 

 

유딕에서의 브런치.

 

저는 단 거라면 환장을 해서 브런치도 항상 단걸로!!!

 

 

 

 

 

 

그리고 여기서 부터는 집에서 만들어 먹었던 음식들.

 

주로 한식이에요. 한식이 최고고! 한식이 제일 맛있어요! 몸에도 좋고!

 

한식짱

 

 

 

이건 족보없는 김밥. 김밥속은 계란말이로. 저 허접한 데코를 보세요.

 

그저 웃습니다. ^_^ ;

 

 

 

 

 

이건 친구가 친구네 집에서 차려준 아침상. 역시 김자반은 밥도둑이에요.

 

 

 

 

 

이건 김치 국수! 맛있었어요.

 

 

 

 

 

이건 유딕에있는 우동집 !

 

 

 

 

 

 

구정에 떡국을 끓여먹는다고 한국인들 모여서 옹기종기 만두도 빚어었어요.

 

막걸리도 한인마트에서 사고. 소박하지만 유쾌한 설을 보냈답니다.

 

 

 

 

이건 만두소 남은 거에 계란을 입힌 전.

 

 

 

 

 

 

위에 두 사진은 H마트라고 한인마트에서 장을 보고

 

집으로 향하던 중에 들려서 한국식당에서 한국식으로 고기를 구워먹었죠.

 

제가 안창살을 엄청 좋아하는데 안창살 엄~~청 먹었습니다. 거기에 막걸리까지!!

 

행복했어요 :)

 

 

 

 

 

어흑

 

생각보다 포스팅이 훨~씬 길어져서 힘들군요.

 

저는 어서 자야겠어요.

 

배고프지만 참을거에요.

 

오늘 꿈에서는 제발 안창살 먹는 꿈을 꾸고 싶네요.

 

 

 

무튼 모두들 안녕. 다음포스팅에서 만나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