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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녀들의 은밀한 뒷 이야기 - 대식(對食) / 동성연애 / 세종의 며느리 이야기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 주제는 궁녀들의 은밀한 뒷 이야기에요! 다들 아시겠지만, 옛 궁녀들에겐 오로지 한 남자만 허용되었어요. 바로, 왕(王)이죠! 그렇지만 왕은 단 한명, 궁궐의 궁녀들은 무수히 많았을텐데...... 그녀들의 1차원적인 욕구가 어떻게 발산되었을지 혹은 어떻게 해소를 시켰을지 궁금하지 않나요? 그렇다면 함께 역사 속으로 떠나봅시다 고고고! 여러분은 대식(對食) 이라는 단어 들어보셨나요? 한자 뜻 그대로 해석하면 '서로 대면하서 식사를 같이한다' 정도로 이해 할 수 있는데요. 우리의 역사 속 '대식'이란 단어는 식사 뿐 아니라 그 이상의 것을 함께하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뭐냐구요? 짐작하셨겠지만 바로 '동성애'를 의미합니다. 사진이 좀 자극적인가요?ㅎㅎㅎ 어쨌든, 앞 서 언급했다 시피 궁녀.. 더보기
남친아 이렇게 입어줘 - 남자 청자켓 / 남친룩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봄을 맞이하여 여자 청자켓 룩을 포스팅했었는데 (여자 코디는 http://bm666666.tistory.com/23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 남자편 입니다. 왜냐구요? 왜냐하면 제가 청자켓 입은 남자가 좋거든요 하하 1. 블랙진과 청자켓 청자켓과 블랙계열의 하의와의 조화는 가장 무난한것 같아요. 그래서 가장 클래식하고 누구나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위에 사진을 보면 상하의 모두 어두운 톤이라 청자켓이 더 돋보이는 것 같아요. 청자켓 자체 색상이 원래 비비드한 면도 있긴 하네요. 제가 지난 학기 수강했던 '프랑스 영화의 이해' 수업시간에, 영화에서 본 듯한 룩이에요. 맨 첫음 사진처럼 약간 발랄한 컬러의 청자켓과 더불어 이너를 바지 속에 넣어서 연출하니깐 복고 느낌도.. 더보기
청자켓의 계절 봄 (부제 : 블랙이냐 화이트냐 그것이 문제로다)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선 봄을 맞이하는 차원에서 우리 함께 청자켓 코디를 살펴보기로해요. 저는 정말로 청자켓을 사랑합니다. 봄 한철에 입기 위해 얼마나 많은 청자켓과 씨름을 해왔는지.... 하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청자켓은 어느 옷, 어느 색상과도 Gooooooooooooood 이지만 저의 개인적인 주관에 의하면 블랙 vs 화이트 의 싸움이 아닌가 싶어요. 그럼 함께 코디들을 살펴볼까요? Let's GO GO GO! 먼저 제가 사랑하는 블랙과의 매치! 청자켓이라기 보단 청남방에 가까운데요. 검은색 쉬폰스커트와 매치를 하니깐 시크하면서도 여성스러워보이는 것 같네요. 블랙 상하의 뿐만아니라 돋보이는 점은 블랙 워커와 양말이라고 생각이되요. 다리가 곧고 예뻐서 더 돋보이는 거겠죠 ㅠㅠ...... 더보기